2022.10.07 12:30-4:30pm 남한산성 침괘정 작은숲
우리는 무엇으로 잘 산다고 말 할 수 있나요?
입문자 창모는, 그동안 법륜의 즉문즉석 100강을 들었고, 허태균의 한국인의 심리를 수강했고, 최진석의 현대철학자 노자 14강을 들었으며. 또한 몸 공부를 위해서 기본운동와 함께 오늘은 고양이 보법을 배웠습니다.
나 자신을 행복하게하는 길은 무엇일까요?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좁은 안목으로 세상을 살아오고 있지는 않는지요. 간접적으로나마 견문을 넓혀보고. 몸이 있으니 있는 몸으로 직접 움직이고, 대상을 보고 들어보고 움직여보고 느껴봅시다. 그러면 보이고 느껴지고 들리지 않겠어요? 오감의 즐거움은 덧없으나 지혜로움은 맑고 향기로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배웠던 것보다 훨씬 더 크고 현묘하다는 것을.
오늘은 '몸과 마음공부를 위한 오리엔테이션-8'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