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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아니다.
움직임을 파악하는 일이다.
동선을 이해하고,
나와의 엮힘을 놓아야한다.
우리의 엮힘도 버려야한다.
하늘과 만나게 될 것이다.
오두막에 둘러 앉아,
향을 피우고,
와하라까 테로님의 법문을 셋이 돌아가며 낭독하면서,
부처님 오신날을 奉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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