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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는
저 작은 오두막에 모여 앉아 담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예불 챈팅도하고 붓다의 일생을 낭독하고,
지난주 읽었던 담마 글들을 요약해서 발표합니다.
짧은 명상을 하고 끝냅니다.
그래도 두 시간이 훨씬 넘어갑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의 소리를 듣고
바람소리를 읽어내고
우주 저 너머로 시선을 돌리고
무한한 과거로 여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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