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옥에서 사미계를 받다
2009년 12월 23일 사미계를 받다. 도서관건물에서 여러 한국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말라 사야도께서 주관하시다. 알로카, 사다마, 도신, 담마다야다, 원목, 우타마, 수마나, 티카, 현호, 에띠 (왼쪽부터 서있는 스님들) 이창규거사, 담마짜라, 위웨까짜라, 케마짜라(앞줄) 4개월정도 수행을 하던중, 급작스런 건강악화로 도중에 귀국하다. 허약한 몸으로 더위를 견디기 어려웠던 것 같다. 의사선생은 폐질환(NTM)이라는데 한참을 또 투병해야할듯. 수행처에 지낼려면 최소한의 건강을 가지고 출발해야한다. 허약한 사람은 마음만 가지고는 더 어려운 병을 얻을 수도 있다. 균형을 잘 잡아가며 생활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듯. 의욕과 노력이 너무 앞서도 일을 그르칠 수 있다. 대부분 스님들로부터 여러가지 수행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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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7.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