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짜라 旅情
마음이 가라앉으면 몸도 가라앉고요, 몸이 움직일 때 몸과 마음은 함께 더불어 오르고 내립니다. 마음이 더욱 고요해져서, 더불어 하나로 움직일 때에는, 마음 씀씀이가 중요해서, 이때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을 바른 집중이고 바른 알아차림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연습 중입니다. https://youtu.be/EChGE5KXPS8
검단산 북쪽 길은 아직도 겨울눈이 남아있다.하늘은 이미 봄날인데이 길을 걸으며다시 겨울인사를 나눈다.
저물녘 소나무길을 걸어본다. 낮에는 등산객으로 분주하던 길이다. 해가 지고 나면 몇몇 산속 동물들이 이 길을 차지할 것이다. 지금은 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