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모처럼 찾아온 동료의 얼굴이 피곤하고 약해보였다.
"We are molded by our thoughts. Those whose minds are shaped by selfless thoughts give joy when they speak or act." ~Buddha
요즘은 회사가 아주 어려워서 신경 쓸 일이 많을 것이다. 스스로 건강을 잘 챙기고 있겠지만, 원래 마음이 예민한 타입이라서 건강의 기복이 클 수 있다. 새벽이면 오랫동안 했던 운동을 지금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대신 점심 때나 저녁 시간 때 호숫가를 걷는다고 했고, 그것이 참 좋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잘 쓴다면, 건강에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생각은 많이 하고 살지만, 진정 마음을 제대로 쓰고 있지는 못하는 것 같다.
어떻게 하는 것이 마음을 잘 쓰는 것일까?
어떻게 하는 것이 마음을 잘 쓰는 것일까?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면, 마음을 잘 쓰는 것이다.
지금 행동하고 말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 마음을 잘 쓰고 있는 것이다.
완벽히는 아니라도, 늘 알려고 하는 노력하면 그것으로 족하다.
분석하지도 말고, 그냥 알기만 하는 것이다.
나한테 선한 생각이 일어나기도 하고, 불선한 생각이 일어나기도 한다. 게으르고 싶고 편하고 싶고 늘 욕망이 충족되기를 바라는 쪽으로 생각들이 일어나고 따라간다.
생각들은 그렇게, 자기가 만든 조건에 따라 일어난다.
말과 행동도.
말과 행동도.
마음만이 이것이 일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을 알아차릴려는 노력을 한다면.
이렇게 한다면, 마음을 잘 쓰는 것이다.
이것은 마음챙김이라는 기법인데,
불교에서 뿐만 아니라 심리학에서도,
현대인의 건강한 마음의 균형을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 테크닉이다.
사랑하는 모두에게 꼭 권하고 싶은 방법이다.
마음은 원래 '대상을 아는 것이 그 주기능'인데,
그렇게 알아차리는 노력은 이미 아름다운 마음인 것이다.
간혹 한번 얼굴을 보는 동료가 늘 건강하고, 사랑으로 깊어지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
그렇게 알아차리는 노력은 이미 아름다운 마음인 것이다.
간혹 한번 얼굴을 보는 동료가 늘 건강하고, 사랑으로 깊어지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
"We are molded by our thoughts. Those whose minds are shaped by selfless thoughts give joy when they speak or act." ~Budd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