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야 할 사람들
만나 뵈어야 할 것 같았다. 지난 일요일 오후 김천에서 올라오는 길에 연화사에 들렸다. 다행히 두 분 스님이 계셨다 인도 성지순례 다녀와 금방 도착한 길이라하신다. 나는 간단히 나의 공부와 수행 내용을 말씀드렸다 사뭇 다른 공부를 만나 열심히 하고 있고 많은 진척을 경험하고 있노라고. ... 달라도 너무 다른 새로운 붓다담마를 거론하자니 해봐야 본전도 못 찾을 거란 예상은 했지만, 참으로 어려운 말씀을 드리고 헤어졌다 ... 다음날 담마공부하는 사이트를 문자로 자세히 알려 드렸다. 이것 때문에 아마 이제 다시는 뵈지 못할 것이다 초기불교 도반에게 PureDhamma를 소개하자 당장에 관계가 끊어진 것을 경험헀지만, 그래도 정법을 만나 확신을 얻는 나로서는 이 법을 소개하는 것은 내가 해야할 의무라 여겼다..
생로병사
2023. 3. 8.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