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짜라 旅情
오랜만에 이박사와 양수리 나들이. 고당에서 몸을 녹이고, 이름이 늘봄인 상춘원으로 동백꽃 구경을 갔으나 꽃은 피지않고 몽우리가 곧 터질 듯해요. 드넓은 두물머리는 반쯤 얼어있고 찬바람만 싱싱 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