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배산성
2022.9.23 12:00-16:00 남한산성 가배산성 침괘정에 올라가자하니 고양이 소나기가 쏟아붓는다. 몸을 쓰는 법, 마음을 쓰는 법이 있기나 한건지 모르겠다. 세상에는 낡은 길과 부폐한 길이 있고 맑고 청정한 오솔길이 있다고 본다. 우물 안의 개구리가 바깥세상을 알기 어렵듯이 내가 맑고 밝지 않으면 어떻게 느낄 수 있겠는가. 세상은 넓고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 세상이 다가 아니다. 보이는 우주가 다가 아니듯이. 몸과 마음공부를 위한 오리엔테이션-6: 기본 준비운동과 삼각보법 보충설명, 웅경공 허보장, 불교와 심리 그리고 과학, 허태균의 한국인 심리
행주좌와
2022. 9. 24.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