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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여행
바훌라
2009. 10. 31. 23:03
울릉도학교, 10.29-31, 단체
다정한 친구가 불러 울릉도 2박3일 여행. 직장동료도 만나는 기분좋은 여정. 울릉도학교라는 소박한 이름으로 26명 정도 일정을 함께했다. 이 코스는 손색이 없이 정말 아름다운 길이였다. 조구만 항구를 출발해 등산로, 분지길, 호젓한 산속 트레일코스, 해변산책길, 수석과같은 아담한 산과 바위 바다가 어우러진 참 아름다운 길이었다. 다양한 분들, 그리고 누구나 좋아 할만한 안종관교장선생님이 이끌었다. 트렉킹 도중에 눈이 밝아진다는 안약으로 모두를 즐겁게도 하셨고, 큰 말씀이 없었으나, 있어서 크게 안심이 되고 넉넉한 분위기였다.
재미있는 여행 분위기가 줄곧 이어졌다. 그것은 백파白波와 같은 것이지만. 마지막 날은 비바람이 몰아친다는 소식에 놀라 새벽에 도동항을 서둘러 빠져나오다. 안이한 코스는 아니고, 짧은 시간에 알찬 만큼 벅찬 기분도 있다. 집에오니 다리가 뻑적지근하다.
다정한 친구가 불러 울릉도 2박3일 여행. 직장동료도 만나는 기분좋은 여정. 울릉도학교라는 소박한 이름으로 26명 정도 일정을 함께했다. 이 코스는 손색이 없이 정말 아름다운 길이였다. 조구만 항구를 출발해 등산로, 분지길, 호젓한 산속 트레일코스, 해변산책길, 수석과같은 아담한 산과 바위 바다가 어우러진 참 아름다운 길이었다. 다양한 분들, 그리고 누구나 좋아 할만한 안종관교장선생님이 이끌었다. 트렉킹 도중에 눈이 밝아진다는 안약으로 모두를 즐겁게도 하셨고, 큰 말씀이 없었으나, 있어서 크게 안심이 되고 넉넉한 분위기였다.
재미있는 여행 분위기가 줄곧 이어졌다. 그것은 백파白波와 같은 것이지만. 마지막 날은 비바람이 몰아친다는 소식에 놀라 새벽에 도동항을 서둘러 빠져나오다. 안이한 코스는 아니고, 짧은 시간에 알찬 만큼 벅찬 기분도 있다. 집에오니 다리가 뻑적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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